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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0일 프로젝트 시즌5

브런치 아이패드 가로모드 지원

아무 일 없었다는 듯 조용한 배포였다. 2년도 넘게 가로모드 지원을 하겠다며 한조각씩 파츠를 모아온 결과다. 끈질긴 성격이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, 위클리매거진이다 프로필이다 굵직굵직이들이 지나가는 동안 잊지 않고 필요한 코드들을 심어왔던 걸 생각하면 아니 이런 꼼꼼이가 있나 싶기도 하다. 링크드인에 강점으로 적어야겠다. 이 뛰어남을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할텐데.

 

평일이지만 맥주도 한캔 따고 자축의 글을 적고 있다. 엄청 뿌듯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최근 몇 달 사이에 새로운 목표들이 생겨나서인지 이미 관심이 다음 일에 쏠려버린 상태다. 프레임워크를 분리하고 텍스쳐를 적용한 다음에 단위테스트를 꽉꽉 채우고 MVVM을 완성하면 되는 일이다. 전과 다를 건 없다. 굵직굵직이들을 처리하면서 차근차근 필요한 코드들을 넣으면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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